구미교육지원청(교육장 이성희)은 4월 21일에서 22일 양일간 경남 산청 일대에서 구미 관내 초등학생 가족 10팀, 27명을 대상으로 가족꿈별캠프를 실시했다.

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캠프는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정서적인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.

교육복지안전망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학생을 발굴하여 교육, 문화, 정서 등 종합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학생맞춤형 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균형 있는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복지 사업이다.
이번 캠프는 ‘가족, 그 아름다운 이름’을 주제로 하여 봄철 별자리 설명 및 관측, 가족 간 대화의 시간, 태양 관측 및 태양열 조리개 체험, 꿀청과 약선 요리 만들기 등으로 꿈과 별이 반짝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.
구미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지원과장은“가족꿈별캠프를 통해 일상생활로 바쁘고 지친 학생들과 가족들이 편안한 여가시간을 보내고 서로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.”고 말했다.

경북연합방송 gumisun@daum.net

# [경북교육방송]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.